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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트 처방/문화헬스] 9–10월, 아트테라피 국제 일정 ‘집중’… - 프라하 페스티벌–포틀랜드 학술대회–바르셀로나 문화정책 회의
  • 기사등록 2025-09-14 21:24:15
  • 기사수정 2025-09-14 21:25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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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코 프라하 World Art Therapy Festival공식포스터 9~10월에 걸쳐 아트테라피·문화헬스 현안을 한꺼번에 짚을 수 있는 굵직한 국제 행사가 잇따른다. 먼저 9월 26~28일(현지) 체코 프라하에서 World Art Therapy Festival(WATF) 이 열린다. 

조직위원회는 “전 세계 실무자·연구자·교육자 교류”를 표방하며, 행사장(Hotel Olšanka)과 갈라·시상식(HAMU, 9월 27일) 등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.


10월 8~11일에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미국미술치료학회(AATA) 2025 연차학술대회가 대면 개최되며, 10월 25~26일에는 별도 편성의 온라인 학술대회가 열린다. 학회는 임상·연구·교육·커뮤니티 등 다양한 트랙과 실습형 워크숍을 예고했다.


 한편 9월 29일~10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유네스코 ‘MONDIACULT 2025’(세계 문화정책 회의) 가 열린다. 이번 회의는 문화권·문화×교육·디지털/AI·문화와 웰빙·문화와 위기 등을 의제로 삼아, 국가 정책 수준에서 문화·예술 참여의 공공 보건적 가치를 논의한다. 장소는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(CCIB)로 확정됐다.


현장(페스티벌)–학계/전문직(학술대회)–정책(유네스코) 세 축이 같은 시기에 맞물리며, 국제적으로 아트테라피의 임상·교육·정책 확산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. 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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