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거주 만 19~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‘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’이 올해 마지막 4차 모집을 연다. 접수는 9월 4일(목) 10:00부터 9월 11일(목) 17:00까지 진행되고, 선발 규모는 2,500명이다. 결과는 9월 12일 17:00에 청년몽땅정보통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신청 자격은 ‘서울 거주’가 기본이며, 연령은 만 19~39세이다.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을 인정해 최대 만 42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. 같은 해 안에서의 중복 참여는 제한되므로, 이전 차수 참여자는 이번 차수 지원 요건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.
선정된 참여자는 온라인 사전검사를 거쳐 ▶ 1:1 맞춤 심리상담을 기본 6회(회당 50분) 제공받고, ▶ 필요 시 4회를 추가해 최대 10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. ▶ 상담 방식은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학업·근로·돌봄 등 상황에 맞춘 접근성을 높였고, ▶ 상담 이후에는 특강·멘토링·힐링체험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. ▶ 사전검사에는 KSCL-95와 TCI가 쓰이며,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상담 계획이 설계된다.
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, 궁금한 점은 다산콜센터(120)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. 서울시는 앞선 차수 참여자 분석에서 삶의 만족도와 회복탄력성의 유의한 개선과 함께 우울·불안·외로움 지표의 하락을 보고했으며, 참여자 추천 의사와 상담사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.
< 자주 묻는 포인트 >
지역 요건: 신청일 기준 서울 거주가 필수다. 주민등록·거소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.
중복 참여: 같은 해 중복 불가. 이전 차수 참여자는 이번 차수 신청 제한 가능.
상담 방식: 대면과 화상 병행 가능—학업·근로·돌봄 중인 청년의 접근성 강화 목적.
저작권자 © 아트케어매거진 Artcare Magazine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